이건 어디까지나 나의 편견에 불과하지만.
대체로 보수를 지향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집단에 넣는걸 선호하는 편이라고 본다.
고로, 개인주의를 인정하느냐, 그렇지 않느냐로 판단을 해야 할거 같은데.
오유 내의 사람들은 대체로 정치 이야기 하면 신문 퍼나르는게 주류를 이루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게 거반이지만.
가끔 '오유는 이렇습니다'. '오유는 저렇습니다.' '자정작용이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오유를 특정 집단으로써 다루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좀 주의깊게 들어볼 필요가 있다 ㅇ _ㅇ.
Ps. 근데 이건 일베를 대상으로 해도 똑같이 적용되니 사실 피장파장같은데?
Ps2. 그냥 '누구나 싫어하는 발언을 하는 사람'으로만 정하려니 기준이 모호해서 한소리 해봄.
(아까 왜 싸움으로 끝나냐는 글 올리고 이런 글 올리니 난 참 모순덩어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