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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절한 색드립은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게시물ID : humordata_10089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끼모범벅
추천 : 1
조회수 : 110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2/19 22:17:54
빠른 이해를 위해 음슴체요~ 
2/18일 어제 생일이어서 밤에 집근처 여자사람친구 하나를 불러냈음
[나, 생일인데 호프나 가자 ~내가 살께] 해서 그 여자아이가 [친구도 부른다?] 하길레 부르라했음. 
여자 둘이 나옴.. 3명 여자인간 을 사줬어야했음.. 
뭐 그렇게 하고 호프가서 인사하고 간단히 이름 소개정도 했음. 초면이라 친구 말고 낮선 친구 두분한텐 계속 존대로 얘기했음  그렇게 술들어가고 약간 취기가 올라왔는데 
한 여자아이가. [아까부터 생각했는데 그쪽 목소리 되게 좋아요!] 라고해서 
[생일 선물로 칭찬 들으니깐 기분 좋네요 ~] 했더니  
친구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자나~ ] 
그래서 [ 무슨고래?] 
라는 드립을 쳤더니. 
분위기 화끈해지고 
뭐 그랬음

아, 자리 에 있었을땐 재미있었는데
여기 쓰니깐 재미없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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