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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유망있는 사업/직업 좀 알려주세요..
게시물ID : freeboard_2555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세틴
추천 : 0
조회수 : 32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7/09/25 17:25:15
저는 올해 고3이며 내년이면 성인이 될 공업 고등 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현제 제 주변의 친구들은 다들 대학 입시 준비에 다들 바쁩니다. 

저는 그런 친구들과는 조금 다른 진로를 택하고 있지요. 

취업! 즉 사회에 나가 일을 하는것 입니다.

저희 부모님께선 저에게 공부 같은것을 강요 안하셨습니다.

어릴때부터 저에게 항상해주시던 말씀들 ... 공부가 인생에 전부는 아니다.

바늘구멍이다. 내 꿈을 먼저 펼쳐라. 행복이란 내가 만족 할수있을때 얻는 결과물이다.

이렇게 저를 자유롭게 길러주신 부모님이십니다. 

그런 저는 어릴때부터 공부보다 사람/ 인생/ 예절/ 건강 을 중시하며 커왔습니다. 

물론 제가 공부를 게을리 했다곤 하지만 심하게 못하짆 않았으며 

공고를 다니면서도 한과 전교 7등(공고는 정말 쉽습니다.) 정도 해가며 대학 진학에 아무 문제없이

학교 잘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지금 제 주위를 살펴보면 다들 대학에 집념하는데 다들 대학가서 놀생각만하지 

(비록 실업계 일지라도 사실 인문계에 있는 친구들도 거의다 그런생각) 대학 가면

팔자 피는듯 생각하며 대학 대학 대학 노래를 부르곤 합니다...

대학 졸업증... 사회에선 성적위조 이런 일들이 일어날 만큼 사회적으로 정말 중요한

조건 입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 하기로는 이렇게 대학에 비싼 돈들여가면서 졸업을 해서

무언가를 제데로 하지도 않고 어설프게 졸업해서 정말 부질없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사회에는 경쟁률이 엄청납니다. 나라 경제가 어렵기에 취업은 정말 너나할것 없이 어렵기만하고

빈곤의 격차는 갈수록 심해져 가고있습니다. 이런 세상에 서울대 연세대 남들이 알아주는 대학 졸업생

들도 취업도 한번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 의외로 많습니다. 이렇게 다 너도 나도 똑같은 바늘구멍 길

가는것 보다는 돈을 차차 모아서 제 사업을 가꾸어 나가는게 더좋을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대학 가서 새로운 친구도 만나고 싶고 대졸/고졸 친구끼리 나눠 지는것도 싫습니다...

하지만 지금 저희집 형편이 너무 어렵습니다. 현제 학교에 학비 지원도 받고있으면서도

학비도 제데로 못내고 있으며 매번 저 교통비 2만원씩 받을때마다 죄송스러운 마음도 듭니다.

그래서 저도 나름 제 자신 가꿔가며 옷사입고 신발 사고 싶고 생일때 남들 처럼 놀고 싶기도

하지만. 저는 옷 신발 이런거 다 제가 알바해서 번돈으로 사 입었고 생일 같은것 챙기고 싶지만

집안이 힘들기에 괜찮다하며 저 스스로 위로하며 지내왔습니다..

현제 많은 돈은 아니지만 용돈등을 조금씩 모아 통장에도 약간의 돈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고등학교 졸업 하고나면 허리띠 조여매가며 아르바이트 라도 해가며 돈을 벌생각입니다

그러면서 차츰 사업을 가꾸어 나갈것인데... 어떻습니까?.


사실 어느 회사에 취업 하기보다는 저는 어느 전망있는 사업을 구사 하고 싶습니다.

아직 좀 미개발 되었고 사람들이 많이 택하지 않은 그런 직업에 앞으로의 가능성이

보일 만한 그런 사업들을 자세히 알아볼수 없을까요?


직업에 관련된것들을 찾아볼라구해도 그 직업의 이름으로 근본적인 그 직업의 특징을 알수없어서

여테 귀찮아 하며 살펴보질 않았습니다.

이제 철없이 게임만 하고 친구들 만나 노닥거리며 술마시는것 그만하고 

앞날을 생각하며 열심히 살아볼라고 합니다..

한번 도와주십시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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