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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당입장관련 신문기사 하나.gisa
게시물ID : humordata_10089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lddd
추천 : 0
조회수 : 61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2/19 23:07:33
주요부분만 따오면

경찰에 따르면 유 씨는 인터넷 카페글에 올린 내용과 같이 지난 17일 오후 1시45분경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채선당 식당 앞에서 이 식당 종업원인
홍 씨가 임산부인 것을 알렸음에도 발로 배를 걷어찼다고 주장하는 반면, 홍 씨는 
유 씨와 상반된 진술을 내놓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홍 씨와 유 씨의 진술이 일치되는 부분은 상호간(손님과 종업원 입장에서) 
태도에 불쾌감을 느꼈고,홍 씨가 식당에서 나가는 유 씨를 밀쳐 바닥에 쓰러졌다는 부분이다. 
임산부 유 씨는“자신이 넘어진 후 임산부임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홍 씨가 배를 걷어차는 등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여종업원 홍 씨는 “나이 어린 손님이 식당을 나가면서까지 욕을 하는 것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껴 쫓아나가 밀친 것까지는 인정하지만 이후 상호 머리채를 잡는 몸싸움으로 번졌고, 
배를 걷어차인 건 자신”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홍 씨는 당시 입고 있었던 앞치마에 유 씨의 족적이 남아있다며, 
앞치마를 증거물로 제출했고, 유 씨가 임산부임을 알지 못했다고 진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유일한 목격자인 식당 사장과 조카는 상호간 유리한 쪽으로 진술을 하고 있어 경찰을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더욱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추가 목격자가 나오지 않고 있어 진실공방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경찰은 다만 인근 다른 식당에 설치된 CCTV 자료 화면을 확보해 진실규명에 기대를 걸고 있다. 경찰은 홍 씨가 제출한 앞치마와 CCTV 감정결과를 기다리는 한편, 유 씨와 홍 씨가 상호 대질을 원하고 있는 만큼 유 씨가 안정을 취한 후 대질심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채선당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홈페이지에 고객 사과문을 발표하고 김익수 대표가 피해 고객 가족을 이날 만나 고개숙여 사과했다"며 "치료비를 포함해 향후 산모와 태아에 대한 일체의 책임을 지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기사좌표 http://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4379


일방적으로 짓밟혔다는 피해자 발자국이 왜 앞치마에?

사장과 종업원들이 조폭 싸이코패스라 주변손님들이 임산부 맞는걸 쫄아서 안도와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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