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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따님의 아듀정모 후기
게시물ID : jungmo_78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지마야옹아
추천 : 5
조회수 : 941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2/02/19 23:29:01
바베큐따님의 아듀정모 
정말 맛있게 많이 먹고 왔습니다. 정말 많이요 
저희가 더 감사한데 
90도 인사해주시면서까지 감사함을 어떻게 표현하냐고 
울먹이던 주최자분의 고운 마음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먹고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고 왔습니다 
생일 지났지만 다시 한번 축하하고 
앞으로 항상 모든 일이 잘되길 기도하겠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인 후기 

- 커플 
  꺼졍 두번꺼졍 부러워죽겠으니 또 꺼졍 ㅠㅠ
  모히칸 꺼졍 ㅠ ㅠ 나보고 네버 안생긴다고했으니 지구끝까지 꺼졍 ㅠㅠ
  하지만 같은 노안으로서 동질감을 느꼈습니다. 
  4년같은 100일 . 100일같은 4년 보내고 결혼하세요 ~

- 김노폰
  유일한 구면이라서 (나중에 비월님이 오셨지만) 반가워서 둘이서 주절주절했더니 커플이냐고 오해받아서 
  둘 다 정색했지. 
  현역아 근데 너 누나 늙었다고 하는거 되게 좋아하더라?응?

- 재수생 
  힘내 화이팅 앞으로 정모에서 보지 맙시다 
  싫어서가 아니고 공부하셔야죠 ^^ 진짜요 ^^ 싫어서 아니에요 ^^
  농담이구 3월 들어서부터는 공부에 집중해요. 나도 독학해봤는데 독학이 성공의 지름길임!

- 뜨리잡스 예비신랑 
  부럽습니다. 커플은 까도 부부는 안 깝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 매형이랑도 행복하게 사세요 응?
  불현듯 찾아온다는 그 말에 인생의 모든 희망과 기대를 걸겠습니다 .ㅋㅋㅋㅇㅊㅂㄷ 화이팅!
  
- 28살 경상도
  첫 정모 성황리에 끝나셨는지요 앞으로도 종종 뵈요!

- 27살 첫정모 
  이 분도 첫 정모랬는데 ! 만나서 반가웠어요
  자신보다 나이 많게 생겼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 오래살게요  하하하하하 하....하 ㅠㅠ

- 중학생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요 . 말 많이 못걸어서 미안해요. 같은 테이블에 앉아서 
  이것저것 물어보던 누나에요. 우리 테이블에서 제일 동안이였어요 . 학교 열심히 다니세요!

- 고등학생 
  카메라맨이 꿈이라던 고등학생. 콜라와 사이다만 마셨지요. 허허허 
  다음에는 꼭 술 먹어요 ^^

- 미아 정모 출신 동안 언니 
  10분정도 밖에 말 못 나누었지만 언니 사실 언니 너무 어려보여서 차마 옆에 있을 수가 없었어요. 
  저 28살로 보인다는 분도 계셨거든요..........

- 미아 정모 출신 꽁지머리 남자분 
  대화를 거의 못나누었지만 인상깊었습니다. 꽁지머리 

- 미아 정모 출신 고등학생처럼 생긴 오빠님 
  대화를 거의 못나누었지만 인상깊었습니다. 고등학생 같은 패딩. 

- 비월님 
  문자 주셨었는데 제가 폰을 옷에 넣어두고 못 보고 있었어요 ㅠㅠ 그래도 구면인데 
  잠깐이라도 봐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또 뵈요!!

- 애기 
  애기 !!! 완전 귀여워!!! 커플남에게는 아저씨라고 하고 나에게는 언니라고 해주는 센스쟁이 
  역시 아기들의 눈은 항상 정확해요 !! 하하하하하하하하

- 애기 전담 마크 오빠 
  아기 엄마아빠가 밥드실 동안 애기를 끼고 계셨던 분입니다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제게 꿈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하하 감사해요 


그리고 이야기를 못 했지만 얼굴이라도 보고 인사라도 했던 
많은 오유여러분들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요 

다음에도 또 뵈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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