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간도 설치하고, 대전차, 대인, 발목 지뢰도 매설해보고, 철조망도 쳐보고, 도로대화구? 도 만들어보고,
신막사 짓는다고 우리 중대 막사 허물고 24인용 텐트에서 2달 생활하면서 타중대 화장실에서 일석 점호 20분전에 가서 씻고,
이동식 화장실에서 볼 일 보다보니 한달짜리 훈련가서 24인용 텐트에서 또 생활하고,
훈련 갓다오니 (내가 막내엿음)신병 두명 와잇고, 분대장이 분대장끼리 한 가위바위보에서 3번 다 져서
우리 분대가 화장실 청소, M60, 무전기까지 하게되고... 건물 완공되가니 어차피 니들이 살 곳이라고 공사현장 투입되고...
그렇게 생활하다보니 어느덧 분대장달고... 중대내에선 전투화 광을 제일 잘 내고... 어쩌다보니 전역햇드라.
비록 외가 집 시골에있는 농협에서 일하고 잇지만... 그 때 그넘들 그립고.. 보고싶고... 그렇다고 다시 가긴 싫고... 흐흐흐~
시골이다보니 다들 공익이라... 군생활을 호응해 줄 넘들이 없엌 ㅠ.ㅜ 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