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나라에 공주가 살고있었는데 이유 모를 병에 걸려 죽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왕은 하나밖에 없는 공주가 아픈게 너무나도 가슴이 아파서 

공주의 병을 낫게 해주는 사람에게 공주를 아내로 보내주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아주 멀리 떨어진 한 마을에 삼형제가 살고있었습니다 

그중 첫째는 아무리 멀리 떨어져있는 곳도 바로 눈 앞의 풍경처럼 볼 수 있는 망원경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망원경으로 그 사실을 알게 된 삼형제는 그 곳으로 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둘째에겐 아무리 멀리 떨어져있는 곳도 단숨에 날아갈 수 있게 해주는 양탄자가 있었습니다 

삼형제는 양탄자를 타고 그 나라로 날아갔습니다 

막내에겐 세상 어느 병도 낫게 해주는 약이 있었습니다 

공주는 그 약을 먹고 건강을 되찾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공주는 한명인데 상대는 세명이였던 것이죠 

왕은 심각하게 고민을 한 끝에.. 막내에게 공주를 시집보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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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오래전에 봐서 기억이 제대로 안난걸 수도 ^^

그래도 대충 줄거리는 적어드렸습니다 

아마 다들 막내에게 시집을 간 공주이야기에 대해선 알고 있으실겁니다 

그럼 혹시 막내에게 공주를 시집보낸 왕의 선택 이유에 대해서 기억 하시는 분 있으십니까?

전 기억이 안나더군요 ^^;;

몇일전에 다시 이 글을 읽고 

이런 내용이였구나 하고 깜짝 놀랬습니다 

어릴땐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읽었는데 ^^; 

저만 글케 기억 못한건가 해서.. 적어보아요 -ㅁ-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