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2556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발광오징어★
추천 : 1
조회수 : 114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12/24 05:18:22
그렇게 오랜 시간 외롭게 절망스럽게 살다가
오늘 드디어 내 한없는 병신같음을, 모든 거짓말들을, 어리석음들을
다 알고도 나를 더 이해하고싶다는 사람을 만나서
그 사람을 효과적으로 놓쳤습니다.
내일 내 삶을 다 정리하고, 내 물건들 다 나눠주고, 자살할겁니다.
내일도 아니라, 불과 몇 시간 후입니다.
내일 저녁에는 죽을겁니다.
더 이상은 살 가치도 없습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