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라는 애매한 위치 때문인지 식민지배 피해국 혹은 협력국 둘다 가능할 것 같은데요
일단은 카이로 회담등에서 한국을 일제 피해국으로 독립을 약속했지만 종전 후 받은 대접을 본다면 잘 모르겠어요.
승전국의 식민지는 준승전국으로 대우 받았지만
한국은 국제사회에서 임시정부도 인정 받지 못 한 점,연합군인 미군이 한반도에 점령군으로 들어와 군정청을 세워 지배한 점
샌프란시스코 조약에 초대도 받지 못 한 점 등을 고려하면 오스트리아와 같은 사실상 준전범국 정도의 대접을 받았다고 보이는데 이에 관련한 사료라든지 아시는 분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