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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의 하는짓 하나하나가 다 맘에 안들어요.. 눈치도없고
게시물ID : gomin_2557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ㄴㅇ
추천 : 0
조회수 : 85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12/24 10:45:43
크리스마슨데, 전 그래두 술집 예약해놨어요
남친이 밥집은 예약할줄 알고.. 근데 아무생각 없다네요
"어딜가도 들어가기 힘들거고 치일텐데 뭐하지" 이러네요..허탈하게...
여기까진 참았는데.. 바빠서 익숙치않아서 그랬다 쳐요.. 그럴수도 있다고 해요.

제가 눈내리는걸 굉장히 좋아해서 눈내리는 날날마다 눈사람 만든다고 했어요
근데 뻔히 알면서 카톡 대화명에 "으으 하늘에서 악마의 비듬이 내린다."라고 써놨네요
뭐 이것도 어떤사람은 눈을 안좋아할 수 있으니 그렇다 칩시다
제가 과민반응이라 쳐요.

전 17살때 엄청난 일이 있고 나서 트라우마가 심해서 누군가 저한테 장난치는걸 굉장히 정색할정도로 싫어합니다.
사귄지 얼마 안됐는데도 저한테 장난치지말라고 3번넘게 말했거든요..근데

제가 진지하게 뭘 얘기하면 "ㅇㅇ" 거리고 계속 장난치고
나한테 장난치지 말라고 지난번에 진지하게 말했는데 또 장난치는거에요 그와중에
그래서 어제 또 말했어요 나한테 장난치지 말라구요
그랬더니 또 장난치네요... 눈치코치 상황파악도 안되는지

진짜 그냥 하나하나가 다맘에 안들어요.
사랑하긴하는데..

왜이런거죠..저..

친구들은 남친이 눈치가 없다는데
제가 사귀기전에 남친한테 난 눈치없는남자 진짜 싫어한다했거든요
근데 자긴 눈치는있데요..눈치가 퍽이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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