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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227] <나는 왜 내 편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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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장수집가
추천 : 3
조회수 : 3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6/28 17: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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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을 구석으로 몰아세우는 건 결코 좋은 생각이 아니다. (249)

 

2) 수치심을 불러일으키거나 무시하는 것으로 사람의 행동을 바꿀 수는 없다. (31)

 

3) ‘별일도 아닌데 호들갑 떨지 마라고 일축해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공감이 아니다. (71)

 

4) 아픔을 느끼는데 그것을 누군가에게 말하지 못하는 것만큼 두렵고 좌절감을 안겨주는 일도 없다. (175)

 

5) 수치심이란 나에게 결점이 있어서 사랑이나 소속감을 누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할 때 느끼는 극심한 고통을 뜻한다. (36)

 

6) 수치심의 경험은 대개 소외되고 무시당하고 놀림 당한 기억으로 간직된다. 그 결과 그 느낌은 두려운 것으로 남아 있다. (25)

 

7) 같은 영역에서 반복적으로 수치심을 경험하는 사람은 과거의 실수에 집착한다. 실수가 영원히 나를 따라다닐 거라고 공포심을 품는다. (212)

 

8) 죄책감은 나는 나쁜 행동을 했다이고 수치심은 나는 나쁘다이다. 죄책감이 행동에 국한된 것이라면 수치심은 존재로까지 확대된다. (43)


9) 공감을 얻고 싶었는데 상대가 연민을 표현하면 우리는 깊은 수치심을 느낀다연민은 너와 나는 다르다고 선을 긋는 것이기 때문이다. (85)


10) 무시하고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아무 도움도 안 된다

    수치심은 우리 안에 있는 변화하고 나아질 수 있다는 믿음을 갉아먹기 때문이다. (209)

 

11) 인간은 누구나 타인의 인정과 사랑, 소속감을 원한다

    인정과 사랑을 받지 못하고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 때 우리는 수치심을 경험한다. (158)

 

12) 나의 외모를 혐오하고 타인에게 거부당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위험을 감수하기를 포기하고 

   주변의 시선 때문에 나에 대해 떳떳이 말하지 못하는 이 모든 문제의 근원은 결국 수치심이다. (14~15)

 

13) 인간은 누구나 다른 사람과 연결되고 싶어 한다. 인간은 자기 얘기를 하는 걸 선천적으로 좋아한다

    나는 누구인가, 어떤 감정 상태인가, 무엇을 중요시하는가를 끊임없이 알리고 싶어 한다. (176)

 

14) 사랑받고 싶어 하고 인정받고 싶어 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다

    그런데 수치심을 경험하면 단절감이 엄습해오면서 인정받고 사랑받기 위해 더욱 필사적으로 몸부림치게 된다

    수치심을 느끼거나 수치심을 겪을까봐 두려워질 때 우리는 자기 파괴적인 행동을 하고

    남을 공격하거나 남에게 모욕을 주거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보고도 침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43~44)

 

15) 자긍심은 자신의 강점과 능력, 한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의 문제이다

    내가 되고 싶은 모습, 나의 출신 배경, 내가 살아온 과거, 내가 성취한 모든 것들과의 관계 속에서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반면에 수치심은 감정이다. 특정한 경험을 했을 때 어떤 느낌이 드느냐의 문제인 것이다

    수치심을 느끼면 큰 그림, 즉 전체적인 상황을 생각할 여력이 없어진다. 자신의 능력과 한계에 대해 제대로 생각할 수가 없다

    그저 외롭고, 발가벗겨진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자신이 한없이 잘못된 것 같은 느낌만 들 뿐이다

    수치심을 느낄 때는 현실 속의 나에 대한 모든 이성적인 생각은 다 잊어버리고, 그저 나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만 느껴진다

    다른 것은 아무것도 보이지도 생각나지도 않고 그저 좁고 외로운 공간에 갇혀버린다. (22)

 

16) 나의 어두운 면을 알아야 비로소 상대의 어두움도 받아들일 수 있다. (79)

 

17) 누구라도 자신의 단점과 한계를 깊이 살펴서 그 안에서 강점을 찾아낼 수 있다. (270)

 

18) 죽도록 바꾸고 싶은 그 무언가가 다른 관점으로 보면 나를 나답게 하는 장점이기도 하다. (270)

 

19) 내 느낌과 욕구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야 인생의 중요한 부분들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261)

 

20)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알기 전에는 나의 행동을 바꾸기 위한 의식적인 결정을 할 수가 없다. (115)


21) 자신의 행동을 이해하고, 자비를 느끼고, 아무런 편견이나 비판 없이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213)


22) ‘남들이 어떻게 볼까’,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에 신경 쓰다 보면 솔직하게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불가능해질 수밖에 없다. (258)


23) 변화는 영웅들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변화는 우리 같은 보통 사람들평범한 용기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293)

 

24) 우리는 다면적인 모습을 갖춘 복잡다단한 존재이며, 장점과 단점을 모두 갖춘 존재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120)

 

25) 남들이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만 하면서 나의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내 신념을 주장하면서 남들의 반론이나 불쾌감을 하나도 받고 싶지 않다는 것도 욕심일 뿐이다. (256)

 

26) 남자와 여자가 서로의 수치심과 취약성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것이 꼭 필요하다

    특히 남자들은 취약성과 두려움을 감춰야 한다고 배우며 자란다. 그리고 그런 생각을 심어주는 데 여자들도 한몫을 한다. (290)

 

27) 수치심은 개인적인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결코 사실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이유로 수치심을 느끼는 일종의 패턴이 있다

    수치심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며, 사회문화적 기대와 뗄 수 없는 연관을 맺는다. (139, 140)

 

28) 누구나 능력이 부족하다’, ‘가진 것이 부족하다’, ‘충분히 사랑받지 못한다는 느낌 때문에 괴로워할 때가 있다

    그런 부족한 느낌을 극복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자신의 경험을 남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다. (24)

 

29) ‘완벽한 나를 목표로 하면 그렇게 되지 못하고 실수를 저질렀을 때 그걸 실패로 보고 좌절하게 된다

    실수를 그저 실수로 보고 그것으로부터 무언가를 배우려고 노력하는 것이 핵심이다. 성장하고 변화하기 위해 늦은 때란 없다. (211)

 

30) ‘완벽해야 한다는 쪽보다는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다는 쪽이 훨씬 더 현실적인 목표다

    ‘완벽하다는 목표는 누구도 달성할 수가 없다. 더군다나 타인의 생각과 기준은 내가 어찌할 수 있는 게 아니다

    타인이 됐든 스스로가 됐든, 그들이 품은 모든 기대에 모두 완벽히 부응할 방법은 그 어디에도 없다. (208

출처 브레네 브라운 지음, 서현정 옮김. <나는 왜 내 편이 아닌가> 북하이브,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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