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255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데체뭘까
추천 : 11
조회수 : 1204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08/07/20 20:33:27
안녕하세요-
오유5년차 그러면서 눈팅족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이번에 고민이 생겨서 끄적여 봅니다ㅠ
저는 다름아닌 4년차 커플입니다.
물론, 지금 여자친구와 알콩달콩 잘 지내고 있죠.
별탈이 없지만,
문제는 스킨쉽이네요 ㅠ
여자친구가 스킨쉽에 되게 민감(?) 한 편이라,
4년동안 사귀는 와중에도 스킨쉽에 있어서는 조심스럽고 진지했죠.
그런데 그게 문제일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스킨쉽을 되게 조아라 해서 안달이 나 있었지만,
여자친구의 입장에 많이 맞춰 천천히 진도를 나갔죠.
물론, 그것을 빼면 다 했지만,
여자친구가 그것에 대해 엄청 조심스러워서 저도 그거에 맞춰 나갔지만,
이번에는 참기가 참...
사랑하지만, 안된다는게 이해가 안되면서도
이해하려고 노력해도 이젠 은근 짜증나네요.
물론, 여자친구도 저도 처음이지만,
정말 여자친구가 아닌 누구도 건들여 본 적이 없네요.
친구들끼리 유흥업소(?)를 가도 저는 여자친구가 아니면 내키지가 않더군요.
여자친구에게 진지하게 말을 해서 이 문제를 해소할까요?
아니면 지금처럼 진득하게 참는게 나을까요?
여자친구에게 장난삼아 이 문제를 툭 던지면 그냥 웃기만 할뿐 답이 없네요.
아.. 이 문제가 별일 아닌듯 싶지만,
저는 이 문제로 서운할때도 있고 그럴때보면 여자친구는 별 일 아니라는 듯 넘기고..
후아.. 어떻게 하죠?ㅜ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