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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iet_255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칙칙팝팝★
추천 : 2
조회수 : 26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28 19:05:08
20대 아가씨임.
물론 여리여리 날씬날씬하지 않지만
진짜 나름 평균체중인 아가씨임..
퇴근길에 친구 만나서 곱창먹기로 약속하고
즐건 마음으로 집에 가는데
만원 지하철에 내 앞에 자리가 났음
어떤 30대로 보이는 언니가 앉으심
앉자마자 나를 보더니 "어머 앉으실래요?"
왙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이라 너무 당황해서 네????????????????했음
내가 놀라니까 옆에 친구분께 "야 아닌것 같지?" 하고 속삭이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민망해서 진짜
임산부처럼 허리에 손올리고 배 힘껏 내밀며 뒤뚱거리면서 내렸다
1호선 30대 언니.
언니가 훨씬 통통해여......아 기분나뻐
누굴 탓하리오
내 배를 탓해야지.아젠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너무 기분 나쁘고 짜증나는데 웃낌
어디다 말하고 싶은데. 쪽팔려서 오유에다....
여기 나 아는 사람 없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배가 그리 임산부 같은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진짜 평균 체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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