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얼마전에 소개팅을 했어요!!
연락도하고~ 밥도먹고~영화도보고요!!
지금은..... 네.... 뭐 만난다고 다 잘되면 봄인데 이렇게 추울리가 없겠죠.
전여친이 아직도 그리워서 그냥 나가본 저도 잘못이지만 씁쓸하네요. 그냥 손잡고 여기저기 걸어다니고 주말에 할거없이 만나서 같이 있고 저는 소소한게 좋은데 20대후반에 그런 연애를 꿈꾸는 제가 바보라는 사람들이 많네요.
(참고로 저는 남자입니다)
같이 웃고 같이 시간보내는게 좋은데....
다정한 목소리로 출근길에 통화하고
거기에 힘내서 일하고 퇴근하면서 서로 찡찡데고....
그런분 어디없을까요.... 눈이 높은건 아닌데....
길가는 여자분들 다이뻐보이는데....
몸매도 안보는데... 제가 원하는 연애가 너무 허황된걸까요?
다들 즐거운 쏠로생활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