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밝고 아름다운 저 별이 나의 별 입니다.
세상에 알려진 어느 별보다도
지금 저 에게는 저 별이 가장 밝고 아름답습니다.
어두운 밤 저 별을 향해 걸어갑니다.
...
작가를 꿈꾸고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소설가입니다.
아직 학교도 안들어간 꼬맹이때부터 키웠던 꿈입니다.
현실을 쫓아가다, 멀리 돌아와 버렸지만
군대에서 잠깐 소설을 썻을 때, 깨달았습니다.
제가 진정으로 원하던 꿈을.
군대에서 쓰던 소설은 누군가 지워 사라졌지만
꿈은 되살아 났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길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반대하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백일장에 나가 보지도 않았지만,
고등학교까지 배운게 다지만.
독학을 하던, 대학을 다시 들어가던.
아르바이트나 하면 살지라도, 꿈꾸며 살아 가려 합니다.
...
추신.
군대에 병영문학상이라고 있습니다.
(1등에게는 200만원과 한국문인협회에 등록되는 '등단'의 기회가!)
전역전에 기회가 닿아 그곳에 응모하려고 근무있는 날에도 두 세시간씩 밤잠 설쳐가며 한달가량을
썻는데 응모 마감 3일을 앞두고 누군가 '깔끔히' 지웠더군요.
결국 되살리지도 못하고 ㅠ
응모를 하였어도 당선은 무리였겠지만. 아.. 내 글
팔다리를 도둑맞은 기분이었습니다.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네요.
추신2.
그냥 정든 이 곳에
제 꿈에대해 써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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