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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버스를 타고 가다가
게시물ID : humorbest_255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뽕뽕
추천 : 45
조회수 : 2034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2/06 22:48:15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2/06 21:49:56
오늘 뉴스와 버스안내방송의 절묘한 조화를 봤습니다. 버스를 타고 있었습니다 기사아저시가 라디오를 키니 뉴스가 나오는 것이였습니다. 뭐 혈중 알콜농도를 떨어뜨리는 사탕에 대한 것이더군요. 앞에 기사는 못들었고 중간에 들어니 . . 아나운서 :"혈중 알콜 농도를 떨어뜨리는 이 사탕은 일본에서 유통된 것으로 보여지며 이에 대해 경찰은..." 버스안내:"이번정류장은 영남중학교 입니다. 다음정류장은 장림삼거리입니다. " 아나운서:"라는 방침을 내새우기로 했습니다. 약간 황당해서 피식 웃었습니다. 그러나 더웃긴건 다음내용이였습니다. 아나운서: "이 사탕의 제조자들은 일본 xxx시에 거주하 는..." 하는순간 누군가가 버스에 탑승했고, 나는 웃지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교통카드를 찍는 순간 학생입니다 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ㅡ; 그렇습니다. 이 범죄자들은 학생이였던 것입니다. ㅡ; 나는 버스에서 큰 소리로 웃었고 사람들은 나를 정신병원에서 곧 탈출한 놈으로 보았씁니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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