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간 모태쏠로로 살아왔어요
혼자 살다 보니 돈쓸일도 없고
지금의 직장을 구하기 전에 군인으로 있어서 얼마되지 않지만
월급을 조금 모았어요
그리고 지금의 직장을 잡았고 원룸에 살면서 돈을 조금 모았더니
대출조금 받으면 20평대 13년된 아파트를 장만하겠더라구요
대출상환대비 원룸 임대료를 계산해보니 대출받아 집장만 하는게 더 이익이다 싶어
작년에 생각해둔 집을 사버리고 적당하게 리모델링을 하면서 살림살이좀 집어 넣었습니다.
이렇게 살림살이가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다면
혹시 결혼하는데 미래의 신부님께서 혼수부담을 덜게 되었으니 더 좋아하시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는데
다른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