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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했어 행복해요.
게시물ID : newyear_25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뚱뚜비야
추천 : 1
조회수 : 1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1/03 01:53:07
머리속이 너무너무 복잡하다. 585일 동안 고생많았어!! 서로 받은 상처에 배려하는 것을 잊어버린 우리지? 해주고 싶은 것도 많았고 같이하고 싶은것도 많았는데 어찌보면 한순간에 끝나버렸어 허무하게 길다면 긴시간이 이렇게 사라져버린게 아직 실감이 나지않아. 혹시 너가 보지않을까?사실 새해인사까지는 보지않겠지만... 그래도 어딘가에 너와했던 시간의 흔적을 남기고 싶었어 부끄럽지만 즐겨보는 오유 한켠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됐어. 후회와 미련이 가득하다. 한켠으론 후련하기도해 언제가는이렇게 될줄알고 마지막이라는 끝만보면서 여기까지 끌고온것같아 너에게 미안해 내 이기심이였을지도 몰라.... 너 없으면 못살것같았거든 세상에 넌 하나잖아 다시 찾을 수없잖아 지금도 많이 많이 보고싶어 내가 헤어지자고 하고 웃기지? 흔하디흔한말인데 사랑해서 헤어진다는말.. 조금 비슷해ㅋ 배려없는 말. 차가운 너의 행동 . 날 바라보지 않는 것 같은 너의 눈 어느것 하나 버틸수가없었어.. 내가 못버티는 우리 관계는 끝이지? 그래서 그만 끝냈어 너에게도 나에게도 이게 나은행동이라고 그렇게 생각하면서....다 내 이기심일지도몰라 다 내변명일지도 난 너무나도 이기적인 사람이니까 그니까 좋은사람 만나고 행복하고...나이제 당신에게 다가갈수가없으니까 건강도 잘안챙기고 , 주변일에 무신경한 당신 이제 못챙겨주니까.. 잘 챙기고 춥다고 집에만 있지말고 자기전에 먹는 맥주도 적당히 먹고 담배도 줄이고 , 너무오래자지말고 밥도 잘챙겨먹고... 나한테 배운것 많다고했지? 다음에 안그러겠다고... 꼭 그렇게해^^ 항상 툴툴대서 미안해...맺고 끊음이 확실해야하는데 그런것도 없고 이것 때문에 자기가 많이 힘들었지? 착한척병에 걸려있어서 누구에게도 상처주고 싶지않다고 결국 자기한테 상처준거 내 평생 후회로 남을 거야..다른이에게 외면받는게..무서웠어 그게 상관없는 사람인데도... 역시 따돌림당한 사람은 사랑도 못하나봐ㅋㅋㅋ 아니지 내가 못나서 그런거겠지 서로 좋지않은 사이인데 끊어내질 못해서.. 전남친이랑 자기사이에서 제대로행동하지 못해서 너무미안해 실망만 준 나지만 마음은 진심이였어 지금도 사랑해요. 미안해요. 혹시 이글은 본다면 좋은기억만가져줘요. 그렇게 그렇게 살아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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