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올라온지 오늘이 이틀째네요. 가족들이 날 버리고 시골에 홀로 있었습니다. 컴퓨터도 그리 빠른것도 아니고 디지라게만 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아아. 아무도 안반겨주네요. 어쨌든 드디어 글을 쓰게 됐으니. 시골에 있었던 이야기를 해보죠. 나는 나의 시골친구의 형의 옷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시골에 옷가게가 있는게 아니라 읍내;;로 나와야줘. 장난끼가 심각히 많고서도 장난끼 없는 형의 얼굴-_- 맨날 만나면 스타니. 어찌보면 좋고 어찌보면 나쁜 인연인것 같았다. 어느날. 그날도 평안로이 있었다. 한 여학생같이 보이는 사람이 왔다. 아주 짜증을 품고 온 사람같이 웃고 있어도 뒤엔 검은정막이 쳐저있었다. 잠시후, 나는 옷정리를 하고 일어났다. 언니같은 사람이 뭐라뭐라했다. 그 뒤 그 여학생이 형에게 가서 약간 톤높은 목소리로 이렇게 말하더라;; "가디언 얼마예요?" ...갑자기 조용해진것 같았다. 한여자의 이거 이뻐이거이뻐라는 말만 들린다-_- 형은 친절하게도 맑은 웃음을 붐비며 "50미네랄 100가스인것 같은데요? 손님" ... 다신 그아이를 볼수없었다. 아마 그 아인 가디건을 말할려는 것 같았다. 내가 생각하기엔 그 아인 형을 실험할려고 물어본것 같았다-_- 그때 가게에 있었던 사람들과 의논좀 햅고 싶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