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유명한 호주의 배우 올리비아 핫세. 엄청난 글래머로 인기가 높았던 올리비아 핫세가 결혼을 하고나서 토크쇼에 출현했다. 사회자는 그녀에게 솔직한 질문으로 "당신의 그 몸매, 솔직히 말해 엄청난 가슴에 반해 접근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을텐데 어떻게 이 남자라는걸 알았나요?" 라고 물었다. 이 남자와 결혼해야겠다는 확신을 어디서 얻었느냐고. 그러자 그녀는 대담하게도 사회자에게 손을 뻗어 눈을 가린 뒤 물었다. "내 눈이 무슨 색이죠?" 사회자는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서 어쩔 줄을 몰라했다. 물론 대답도 하지못했다. "초록색이에요" 그리고 그녀는 덧붙였다. "남편이 지금 그 질문에 대답했던 유일한 사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