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TV에 재미 있는 영어방송이 있습니다.

제시카라고 글레머에 내용도 흥미 위주에 영어 공부까지 되는..

처음엔 재미 있게 봤는데 얼마 지나니 좀 답답하대요.

영어는 잘하는데 국어가 서툴러요.

어학을 다루는 방송인데 문법이 안맞거나 맞춤법이 틀리는 경우가 심심찮게 나옵니다.

예전 영어 선생님이 한말이 생각 나더군요.

"영어를 잘할려면 국어를 잘해야 한다"

역사도 마찬가지죠.

요즘 위키들이 워낙 잘 되 있다보니 여기 주제로 올라오는 내용들 

위키 한번 돌리면 나도 한마디 거들며 '아는척'하는거 쉽습니다. 일도 아니죠.

근데 역사는 과학이 아니죠. 수학도 아니고..

정답이 따로 있는게 아니기에 종합적인 분석과 자신의 觀이 있어야죠.

아니 무엇보다 이해가 딸리면 이거 민폐가 따로 없습니다.

설명을 해도 못알로 계속 따지면 정말 미쳐요.

위키는 참고만 하고 좀더 깊이 있는 자신의 의견과 근거로 논박했으면 좋겠습니다.

쓰고 보니 누구 특정인을 가리킨거 같이 됐지만 꼭 그런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