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청동기시대 역사문화공간인 '진동리 유적지'(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진동리 신성산로 26)
국내 최대규모의 청동기 집단묘역으로
2006년 아파트 건립 사업 대상 터 전체 9만 평 중 3만 평 을 간신히 살려서
고인돌 1기, 묘역식 고인돌 7군 26기를 97,221㎡의 부지위에 갖추어져 있다고 합니다.
애초 대규모 아파트 단지 개발을 앞두고 있던 이 일대는
지난 2003년 경남발전연구원 역사문화센터 발굴 조사 결과 청동기 시대
각종 유물이 쏟아져나왔는데
이 지역 지석묘는 대형 호석(護石·무덤 주위를 두른 돌 담장)을 갖춘 독특한 형태라고합니다.
같은 청도기유적지였던 중도처럼 레고랜드 건설한다고 밀리지않고
그나마 좀이라도 살아남아 다행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암튼 시간나실때 이쪽근처 가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