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마지막엔 어떤 병맛으로 마무리지을지;; 판이 점점 커지고 있음 이번에는 조금 강한 메탈로 한번 가볼까합니다. 그래도 장르는 조금 순화해서 '멜로딕 데스 메탈'인데요.. 핀란드에 인기있는 멜데스 밴드를 꼽아라면 Top 5안에 들어가는 Eternal Tears of Sorrow의 Aurora Borealis이라는 노래입니다. 정말 멜로딕 데스 메탈이 무엇이라는걸 보여주는 멜데스의 교본과도 같은 노래라고 생각합니다.(COB와는 스타일이 다르고 COB도 역시 수려한 멜로디를 자랑하지만) 도입부부분은 정말 듣다보면 '이게 멜데스라고?'싶기도 하지만요. 개인적으로는 제게 데스메탈에 대한 선입견을 깨는데 가장 큰 도움을 준 노래이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