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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모르실꺼야......
게시물ID : humordata_10102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짜세동이얌
추천 : 0
조회수 : 54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2/20 23:18:42
방가워요 31살 상남자네요 오늘있던일 음슴체쓸께요~~
오늘 심부름으로 농협하나로마트에 갔음 우리동네 엄청시골임~~
하나로 마트에서 물건산걸 박스에 담아서 뒷문을 여니 문이잠겨있음
그래서 운전석을 열고 박스를 조수석으로 밀어넣음
그리고나서 더살게있어서 차문을 닫고 물건을 또사왔음
 근데 헐  차문이 잠긴거임,뒷문 열어도 잠겼고 앞문 조수석쪽 다잠긴거임
내가 박스를 운전석쪽에서 밀어넣으면서 팔로 lock 버튼을 눌렀던거임
난리났음 빨리 가야되는데 문이잠기고 급한데로 고전적 수법을 쓰기로함 
바로  옷걸이~~차유리틈으로 아무리 쑤시고 쑤셔도 이건 옆면에 잠김스위치가있어서 도저히찾아지지 않는거임~~
시동을 걸어져있고  20분간 열씸히 쑤셔ㅆ음   도저히안되겠다 싶어서 형한테 저나를 함
원래 차주가 형이었고 난형한테 차를 산거임,그래서 보험사물어보려고 저나한거임
근데,,형이 지금바쁘다고  보조키 어딨냐고 이따 가져다준다함...그리고 저나끊음
택시라도 있으면 집에라도 다녀올텐데 아예우리동네는 면전체에 피시방이나 편의점도 없고 
우리동네는 버스가 하루 5대뿐임....
그렇게 30분정도 시간이 흘러감,,,엄마가저나옴,,,보조키 어딨냐고 내 가방에 있다고말함
그때는  아무생각이 없었음,,
한시간동안  시동켜있어서 기름도 아깝고  그냥 상황이 짜증스러웠음,,,
근데 순간 까맣게 잊고있던기억,,,
내가방의 물건들....순간 머릿속을 지나감
솔직히 내가 사거나 이용하려던물건이아님,
 결혼식때문에,,서울가서 모텔에서 자게되서 그냥  아까워서 챙겨온거임...
한십분정도 뒤에 엄마가 형차를 타고 왔음 난 보조키로 열고 집에올수있었음...
아래 사진은 내가방에 있었던 물건들....
난 순수한 남자임....엄마가 오해 안했음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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