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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 짜증나는 일요일 아침전화..
게시물ID : car_83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uthCastle
추천 : 2
조회수 : 176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2/20 23:25:58
 우선 상황을 간략히 설명하면 토요일 심야 야간으로 보드를 7시간 타고 집에 오니 아침 7시쯤이 되어서

주차공간이 없었습니다. 우선 저희동넨 지하주차장이 없어서 다들 2중 주차를 하고 있구요 주말이라 

빈자리가 없어서 끝에까지 가서 겨우 한자리 있길래 주차해놓고 집에 들어와 시체가 되었습니다.

물론 기어 중립에 놓고 왔구요 근데 10시쯤 전화가 상큼하게 울림 =.= 지나 개 일어나기 싫지만 전화를

받아보니 차좀 빼달라고 전화가 왔더군요 속으로 아시XXXX 했지만 집에 운전할수 있는 사람은 저뿐이라

어쨋든 일어나 나갔어요  근데 아무리봐도 제가 차를뺄 상황아니었습니다. 위에 그림에서 보이듯이 

그냥 제차 뒤에 공간이 있으니까 좀만 뒤로 밀고 빠져 나가면 충분히 나갈수 있더군요 

제가 "아저씨 옆차 사람한테 전화하면 되잖아요." 라고 했더니 그사람도 이미 불렀다함 ㅋㅋㅋ

난 뭐임? 벙쪄서 계속 쳐다보기만 했음 진짜 여자운전수도 아니고 경력은 적어도 10년이상 되보이던

아저씬데 내참어이가 없어서 걍 내차 뒤로 밀고 가고있는데 아저씨가 또 절 부르더군요 

그렇게 해놓으면 뒤에차는 어떻게 나가냐고 ㅋㅋㅋㅋㅋㅋ 아놔 이아저씨가 지는 손이 없나

다리가 없나 승질나서 "아, 밀고 나가면 되잖아요!!" 하고 한마디 하고 왔네요.

아 진짜 지손 더럽히기 싫어서 나 부른거 같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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