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 강화시스템이 생길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많은 아이템을 강화하면서 느낌점. 재물의 필요성 : X 재물이 있을 경우 마음의 안정감 : O 던파 강화시스템이 어떻게 되어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던파 강화시스템도 Random하게 결과물이 나오는 Random 시스템이겠죠. Random 시스템에는 크게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주사위 방식 : 결과물 자체에 확률을 부여해서 말그대로 Random하게 돌리는 방식입니다. 2. 셔플 방식 : 카드게임처럼 성공확 확률이 1%라고 한다면 99장의 실패 카드와 1장의 성공 카드를 Random하게 뒤섞어놓고 한장을 뽑는 방식입니다. 2가지 방식 중 더 많이 쓰이는 방식은 셔플방식입니다. 이유는 주사위방식은 게임개발자조차 컨트롤 하기 힘든 방법이기 때문이죠 예를들어 주사위방식으로 드랍률을 설정해놓았다면 개발자가 생각한 확률은 100번정도 노가다를 진행하면 2개정도 먹게하고 싶었지만 주사위 방식으로 갈 경우 절대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정말 1000번을 노가다를 하더라도 1개가 안나올수도 있고 10번을 노가다해서 5개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개발자조차 컨트롤 할 수 없는 방식입니다. 이에 반해 셔플방식은 개발자가 설정해놓은 수치 그대로 반영이 되기때문에 대부분 Random 시스템은 주사위 방식보다는 셔플방식을 많이 따릅니다. (물론 파티원 획득 우선순위를 정하는 시스템 같은 경우는 주사위방식을 쓰지요. 제일 공정하니까) 어쨋든 던파의 강화시스템이 셔플방식이라 할지라도 그 셔플이 해당 아이템에 걸려있다면 재물도 소용이 없겠고 (아이템에 '성공'성공'실패'성공'실패'실패'성공'... 이런식으로 걸려있다면 재물이 전혀 소용없습니다) 그 셔플이 해당 캐릭터나 채널, 혹은 시간대별로 정해진다면 재물이 유용합니다. ('성공'성공'실패'성공'실패'실패'성공'... 이런식으로 되어있을 경우 재물로 실패라는 카드를 한장 소모시킨 후 강화를 하게 되면 성공을 하게되겠죠?) 예전의 공결에서 차원걸린 템 미리살펴보는 버그의 경우를 살펴봐도 아이템에 셔플이 걸려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대다수 그런 방법을 쓰기도 하구요. 따라서 재물의 효용성은 전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쨋든 결론은 아무리 많이 해봐도 재물이란건 마음의 안정을 위해서만 써야 진짜 재물값을 하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