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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560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구맨
추천 : 0
조회수 : 133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0/10 20:53:08
오늘 정의의 방구맨이 오유를 눈팅중 벌집 제거 방법을 알려달라는 글을 보고....
정의의 방구맨 ~~!! 뿡뿡~~!!
항상 약자편에서서 정의의 편에선 방구맨이 벌집 제거 방법을 알려주겠다.
지피지기면 백점만점이라고 했던가?
일단 적을 알아야 한다.
벌 영어로는 Bee 라고 한다.
벌목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개미과를 제외한 곤충들의 총칭이고 개미와 비슷한 체제이지만 다른 생활양식을 가졌으므로 따로 분류하는것이 학계의 정설이다.
이러한 벌들이 집이나 기타 다른 지역에서 사람과 공생하지 못하는 관계로 어린 아이들이나 나약한 여성들의
피해가 종종 뉴스에 나온다.
그래서 정의의 방구맨이 방구맨 시리즈 특집으로 벌집제거하기를 특별히 본좌가 집필을 하고자 한다.
벌집을 제거 하는것이 벌의 종류마다 조금씩 다르게 접근을 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보면
준비물
쌀 포대 1개
창이 넓은 모자 (밀짚 모자 같은거)
망 (얼굴을 가릴 수 있으면 어떤것이든 좋다)양파 담을때 쓰는 망중에 큰것이 있다.
가위(큰 가위가 있어야 한다)
방법
벌은 기본적으로 야행성이 아니다. 벌이 밤에 돌아다닌거 봤는가?
벌은 밤에 집 주변에 촘촘히 모여있다. 잠을 자는것인지 뭐하는것인지 모르지만....
대략 한 밤 12시 정도가 딱 좋다.
이때 쌀포대를 최대한 크게 벌린 상태에서 벌집 밑에 두고 벌집 꼬트머리를 가위로 자른다.
벌집이 쌀 포대 안으로 들어가면 골인이 되면 바로 푸대를 막아버린다. 입구를 막고
원래는 불속에 넣어야 하지만.....
그냥 입구만 막아놔도 나오지 못한다.
그리고 시골이나 가까운 교외에 던져두고 도망친다.
끝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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