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살면서 고백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청년의 질문입니다...
사실 모쏠은 아니에여...그냥 지금까지 고백을 받기만해본 수동적인 남자사람일 뿐이에여...
근데 지금 진짜 마음에 드는 녀성이 생겨서 고백을 하고싶은데
TPO를 어떻게 정해야될지 모르겠네요ㅠ
고백을 하면 어떻게든 뭐가 될거같은 느낌인데 혹시나 병신같이하면 어쩌나 싶어서 걱정돼요...
국밥집에서 순대국밥 먹다가 개콘 생활의발견 찍을순 없잖아요...ㅠㅠ
좀 도와주세여..제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