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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오빠한테 보고싶다고 해도 될까요??
게시물ID : open_25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ㅎㅎΩ
추천 : 1
조회수 : 34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1/03 01:23:35
방금 놀러와에서 장항준 감독의 에피소드를 봤습니다...
지금의 아내와 만남에서 결혼까지 얘기를 하는데...
만사가 귀찮을 때 당시 유럽여행중이던 지금의 아내로부터 
미칠듯이 보고싶다는 문자를 보고 감동받아서 울었단 얘기를 보고...

제가 좋아하는 오빠한테도 카톡으로 보고싶다고 보내볼까..
고민 했어요...

이오빠 제가 좋아하는거 알거든요...

하지만 장감독하고 저는 다르자나요...
당시 장감독은 지금의 아내와 연애중이었고 저는 오빠를 좋아하는...
아직 사귀지않는 단계라...

연말에서 새해 첫날 넘어갈때쯤...
오빠한테 새해 안부 및 덕담 문자를 보냈어요...

오빠 새해복 많이 받구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래^^

이렇게 보냈는데 이때 오빠 밤늦게까지 일하는 시간이어서
나름 칼답장으로 

은영이두^^
이렇게 왔어요...
정말 행복했어요...비록 짧은 답장이었지만....
오빠 정말 보구 싶은데 한번 보내볼까요??
내일 오후쯤에 보내볼까요??
생각같아서는 저 기숙사 가는 길에 오빠 일하는 가게에 놀러가고 싶은데..
어차피 거리도 가까우니깐 맛있는거 간식같은거 사들고 가고 싶은데...

네이버 검색창에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검색어로 올라왔네요...
1위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
"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 주는 건 기적이란다. " 

이글 보니깐 너무 마음에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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