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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손녀의 비극적일생..
게시물ID : history_256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번뜩구름이다
추천 : 7
조회수 : 2228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03/08 16: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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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때 어머니 현덕왕후가 남동생(단종)낳다가 사망  -

할아버지(세종)과 아버지(문종)의 극진한 사랑 받음  -

아버지(문종)가 재위한지 2년만에 병으로 사망  -

21살 때 계유정난으로 남동생(단종)은 유배되고 수양대군(훗날 세조)의 쿠테타에 대항한 자기 남편(이름 정종)도유배당함.  -

수양대군한테 남편과 함께 있게 해달라고 하면서 안그러면 자살하겠다면서 해서 경혜공주는 남편과 같이 유배지에 살게됨.  -

유배지에서 지극정성으로 남편을 섬김.  -유배당했던 남동생 단종이 세조에 의해서 살해됨.  -

25살에 유배지에서 첫 아이 낳음  -

몇 년 뒤에 유배 중이던 남편이 세조에게 또 반항하다가 세조는 경혜공주 남편을 찢어죽이고(이 때 경혜공주는 둘째 임신한 상태) 그리고 경혜공주를 관노로 만들어 버림  -

후에 비구니가 됨   -

39살에 사망
출처 http://www.fmkorea.com/329509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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