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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여동생이 처음으로 교회 갔는날
게시물ID : humorstory_2562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짜킹카
추천 : 0
조회수 : 99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0/11 18:32:30
좀 친하게 지내는 아는 여동생이 얼마전에 면접을 보고 취업이 됐다.

그런데 근무중..

그 회사 직속 여자상관이 종교가 뭐냐고 묻길레

여동생은 없다고 말했다고 그랬다.

여자상관은 기뻐하며 돌아오는 일요일에 같이 교회에 가자고 말했다.

첫 입사인데 

잘보여야 할것 같아서 같이 간다고 그랬다.


그리고 교회 끝나는 시간 얼추 맞추어서 여동생에게 전화를 했더니

여동생이 전화를 받았다.


"기도 잘했냐?"

"그냥 꾸벅 꾸벅 졸다가 왔어~"

"밥도 주더나?"

"밥도 줄 기세던데 먹으면 더 늦게 마쳐야 할것 같아서 그냥 왔어~"

"그래~ 너도 이제 종교인이네~ㅋㅋ"


이렇게 쓸데 없는 대화 하다가 교회에 돈을 얼마나 냈는지 궁금해서

얼마냈냐고 물었다.


"부주 얼마했노~?"


말하고 나니깐...부주가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자 여동생도 애교 떠는 못소리로 웃으면서 


"부주 오천원 했엉~.."




★ 결론..

교회의 교자도 모르는 사람들은 헌금이라는 단어가 어색합니다..

 

 

교회에 부주한 2PM이 부른 노래가?

 

.. ♬뿌쭈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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