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두 개의 글을 추천합니다.
오늘 닭가슴살에 소주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요..
물론 술이 습관이 되면 문제가 큽니다. 비만 뿐만 아니라 건강에 타격이 크죠.
정크푸드를 가끔 먹는다면 큰 지장 없겠지만, 생활화 되면 문제가 큰 것과 같은 겁니다.
회식이 잦은 경우는 제가 뭐라 드릴 얘기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근절되어야할 3대 강권 문화를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먹어라. ... 먹는 거 가리면 무슨 죄 짓는 취급하는 문화. 우리는 보릿고개를 지내지 않습니다.
술 마셔라... 무슨 상팔년도도 아니고 쌍뉸년도에나 하던 짓거리. 자기 술잔은 자기가 채웁시다.
믿어라...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 사회는 곧 파쇼입니다. 이 짓거리를 아직도 하고 있어요.
술... 자주 마시면 습관화 되고, 의존하게 되고, 그렇게 중독이 됩니다.
20대에 저는 새벽 4시까지 마시고 5시에 귀가하여 리포트 쓰고 9시 수업 들어가 리포트 제출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계절학기 듣는 친구들에게 욕 좀 먹었죠;;
그러던 체력이 20대 후반 들면서 과음하면 오후 4시까지 아무것도 섭취 못하는 상태로 빠져듭니다.
이제는 한 번 마시면 일주일을 해매죠...
사람마다, 체질마다, 연령에 따라 다르니, 딱히 규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식단과 마찬가지로요...
다이어터분들이 치팅데이라고 해서, 적절양을 드시고 싶은 음식으로 드시죠.
스트레스 받고 도저히 못 버텨서 술 좀 드셔야 겠다는 분들.. 드셔야죠.
드실 때는 좋은 안주로 드세요. 어차피 확 줄여서 한 번 드시는 건데 잘 드셔야죠.
좋은 안주라는 게 별거 없습니다. 알콜 해독을 도와주는 것이죠.
고기나 회 안주..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이 해독을 1차적으로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탕과 같은 수분이 많은 안주... 수분은 알콜 농도를 1차적으로 낮추고, 해독작용을 합니다. 술 마시고 물 맥히는 게 이러한 이유입니다.
일단 술을 마시려고 마음 먹었다면, 잘 드세요. 좋은 안주로.
다만 마시는 횟수를 줄이는 게 건강에 좋습니다. 다이어트에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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