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1원이다 1억이다를 왈가왈부 하는건
내가 돈따서 배부르다 돈 잃어서 속 쓰리다. 남이 돈따서 배아프다 돈잃어서 꼬시다.
그 이상의 무언가를 볼 수 없게 하잖아요ㅎ
대체 왜 이게 이슈인지(물론 투기성이 대박이기 때문이지만) 본질적인 면을 조금 보시면 좋겠습니다.
반대로 화폐의 역사가 얼마나 부정직하고 모순적인 체재로 돌아가고 있는지도 생각해 보시구요.
(어찌보면 암호화 화폐는 정보의 불균형에 의한 부의 편중을 막기 위한 착한 자산입니다ㅎㅎ)
1원이다 1억이다. 국가에서 보증해주지 않는다. 투기다. 가치가 변동한다. 망한다.
모두 과도기에서 보이는 문제 입니다.
제가 재산의 5%를 배팅하는건 5%정도의 확률로 돈 자체에서 혁명이 일어날 수 있을거라 믿기 때문입니다.
암호화화폐는 그냥 딱지나 도토리 같은게 아닙니다ㅎ
물론 가상화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다 팔기 시작하면 데이터 조각 되는건 맞지만
돈에는 인간의 탐욕이 따르기 마련이고 기술이 발전 할 수록 용처는 늘기 때문에
지금껏 지폐가 그래왔던 것 처럼 쉽게 망할 수는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