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늦게 올라오거나 서울 도심에서 만남이 늦게 끝났다. 전철은 끊기고 당장 집쪽으로 가는 버스도 끊겼다면?
남대문시장에서 1시 40분에 출발하는 1005-1을 탄다. 강남역즘에는 2시에 도착하나 못앉아갈 수 있다. 정 여의치 않다면 9404 타는 방법도 있으나 신사역에서 01시 40분 막차다. 여튼 1005-1을 타고 오리역에 도착하면 03시즘 된다. 20분만 뻐기자. 03시 20분 까지 말이다. 건물에 들어가 있던 근처 편의점에 들어가 잇던....그리고 03시 20분에 오리역에서 출발하는 9403을 탄다. 놀라운 것은 환승이 먹힌다. 이걸 타고 동대문에 도착하면 04시 30분 정도 된다. 이즘되면 다시 서울 버스들은 부지런한 사람들을 태우고 열심히 돌아다닌다. 추가요금은 고속터미널 출발 오리역 경유 동대문 도착 기준으로 800원이 더 나왔다. 1700+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