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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YF소나타 화재
게시물ID : car_83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santi
추천 : 11
조회수 : 198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2/21 12:11:32

-이하 원문 어머니가 2011년 12월 20일경 YF소나타를 구입했습니다. (연식은 2011년 아니면 2012년형이겠죠...) 한달 반 지난 시간 2012년 2월 11일 저녁 7시45분 쯤 어머니와 대전 문화동에서 신흥동으로 누나와 조카 둘(4살, 7개월)을 YF소나타를 타고 신흥동 누나네 집에서 내려주고 대전역 사거리에서 은행동 방향으로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신호를 기다리던 중 차에서 탄 냄새가 나서 밖에서 나는 건가하고 창문을 열었는데, 차 밖에서 탄 냄새가 심하게 났습니다. 그래서 어머니와 전 밖에서 뭐가 타나 보다 생각을 했죠, 그리고 30초 가량 시간이 흘러서(신호 대기중) 보닛에서 연기가 올라왔습니다. 어머니와 전 엄청 놀랬고, 신호를 받자마자 대전역 사거리에서 은행동 방향으로 급하게 차를 세우고, 시동을 끄고 보닛를 열려고 했는데, 불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놀래서 급한 마음에 편의점 가서 2리터 물을 4병사서 차에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사이에 어머니가 119에 전화하고, 저는 다시 상가마다 들어가서 소화기를 빌려달라고 찾았습니다. 불길이 점점 커졌고, 사람들 많이 다니는데서 차가 터져서 큰일날까봐 조마조마 했습니다. 다행이 소방차가 와서 차가 터지지 않고 무사히 불을 껐습니다. 2012년 2월 11일 저녁 10시쯤 현대모비스 방문, 모비스 기사에게 월요일에 연락을 주시고 가양동센터로 가서 감식 하는걸 보겠다, 연락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놀랜 마음과 추스르고 집으로 왔습니다. 차량은 렉카로 끌고 대전 가양동 센터로 이동함. 2012년 2월 13일 오전 10시 반이 지나도 센터에서 연락이 오지 않아 오전 내내동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1시 쯤 되서 080-600-6000으로 전화해서 물어봤습니다. “아직 연락이 오지 않아서 그러는데요, 언제쯤 연락을 주나요?” 하고 물어봤습니다. 고객센터에서는 확인하고 연락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후 몇분이 지나고 대전 가양동 현대자동차 센터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고객님 왜 안오시고 고객센터에 전화하셨습니까?” 어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꾹 참고 있던 울분을 토해냈습니다. 대전 센터에서 받은 문서에는 고객이 직접 센터방문후에 감식을 하기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분명 기사와 080-600-6000 현대모비스 고객센터에 연락을 주시면 방문 후에 감식하자고 했는데 말이죠,,, 차가 운행중에 불난게 현대에서는 별일이 아닌가 봅니다. 오늘 2012년 2월20일 까지 현대에서는 감식결과를 알려주지 않고 있고, 어떤 보상도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2012년 2월 17일 금요일에 감식을 했으니까, 오는 20일 월요일에 연락을 주는건 당연하지만, 열불이 나서 가만히 있지 못하겠습니다. 현대자동차 감식팀의 감식 결과는 원인 모름. 이라고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현대자동차 고객센터 대전점에서는 불에 탄 차를 수리해주겠다고 하네요. 원인도 모르고 불에 탄 차를 수리해주겠다니,,, 참,,,, 할말이 없네여... 예전에 새로나온 아반떼가 불났다는 인터넷에서 봤는데, 보면서 불쌍하다, 내차는 안그러겠지 했는데,, 뽑은지 한달 조금 지난 차에서 내가 그일을 당했습니다. 어머니가 매주 할아버지 할머니 뵈러 금산에 가십니다. 만약 혼자 고속도로 타고 가다가 불났으면 어쩔뻔했나,, 진짜 놀랬습니다. 2012년 2월 20일 자동차가 주행중에 불이 났으면 고객의 안전이 우선이 되야지,,, 현대자동차는 마치,, 고객의 실수를 이잡듯이 찾으려는 모습만 보이고,,, 미치겠습니다. 차량은 순정상태 그대로 입니다. 어머니가 타고다니시는 거라 전혀 손덴적이 없습니다. 보배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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