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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562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82년식
추천 : 1
조회수 : 73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0/11 21:55:25
다들 하는 음슴체 나도 한번...
때는 오늘 아침 출근길 이었음..
차선하나씩은 주차자리가 되어있는 왕복4차선 도로에서 규정속도 50 보다
딱 십키로 더 밟아서 가고 있는데..
반대편 택시아저씨 역주행 ㄱㄱ 씽~~
이때 기분 나빴는지 택시 앞에차도 풀악셀 시전
아저씨 악셀레다 더 밟음
내 옆차선은 주차장
일촉즉발의 상황!!!!
안되겠다 싶어 내가 차들주차된 차선으로변경해서 속도를 줄임...
그때 지나가는 아저씨 여유있는 표정으로 손들어줌....
그때의 여유로움이란 마치 화장실을 가자마자 밑을 닦은 기부..ㄴ... 은 아니지만
여튼 시골길 길양보를 받고 인사를 해주는 것 같았음.
아저씨.. 내가 양보운전한건 아니잖아요 사고나면 안되는거잖아요..
나이서른에 음슴체 첨써본게 유머.. 솔로라는건 안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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