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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유머X) 빛을 모르는 아나운서
게시물ID : humordata_10109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쌍녕
추천 : 17
조회수 : 93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2/21 16:21:28
(브금 정보 : http://wiki.heartbrea.kr/?view=1790) 점심시간즈음, 나는 TV를 켜고 뉴스를 보았다. 그런데 뉴스에 나오는 앵커가 조금 이상했다. 다른 앵커들과는 달라보였다. 눈은 감은듯했고, 손을 어디다가 더듬더듬거리며 말을 하고 있었다. 그렇다. 그는 시각장애인 아나운서 '이창훈' 아나운서이다. 그는 생후 7개월만에 얻은 외수막염 후유증으로 시각을 잃고 시각장애인 1급 판정을 받았다. 2011 7월, 약 500:1 의 확률로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하였다. 국내 최초의 시각장애인 아나운서가 탄생한것이다. 그는 비록 시각장애인이지만, 여느 앵커와도 비교되지 않는 또박또박한 발음, 억양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점자를 손으로 더듬으면서도 속도도 여느 앵커와 비교되지 않는다. 질문자 = "눈이 보이지 않는데 진행에 어려움이 없습니까?" 이창훈 아나운서 = "보이지 않아서 두렵지 않습니다." 어려움을 딛고 수백명을 뚫고 아나운서가 된 이창훈 아나운서야말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며 강하게 살아가는 수많은 사회의 승리자중 하나가 아닐까. (글 출저 : 나) (사진출처 : http://blog.naver.com/chan1105?Redirect=Log&logNo=201368863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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