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m를 달렸는데,
밤에는 선선한 느낌도 있으니, 확실히 몸이 가볍습니다.
45분 00초.
꾸준히 하다보면 42분 정도까지는 어떻게 될 것 같은데,
그 후가 문제겠네요 ㅋ
공원에서 뛰는데, 자신을 좀 더 빡세게 굴리는 법(?)은,
딱 하나입니다.
걸어가든 혹든 뛰든,
내 앞에 있는 사람, 그 사람 한 명만 추월하자... 이런 식으로
스스로를 독려하면서 뛰는데,
그러다보면 열 사람, 스무 사람 제치면서 조금이라도 더 페이스를
유지하더라고요.
그러면에서도 야외에서 달리는 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누적거리 약 183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