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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에서 빨아들이는 부스러기들...
게시물ID : sisa_2563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컴백음슴
추천 : 3
조회수 : 1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1/26 00:59:22

박캠프에서 쾌재를 부르는 유형이 몇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외부인사의 영입이다.

그러나, 내용을 보면 그 집단의 구성원들이 쥐구멍이라도 찾아야할 코미디가 더 많다.

그 대표적인 게,최홍만과 탈북 출신의 여자 권투선수다.

과연 그들의 용도를 억지로 찾자니 없는 것은 아니다.

 

며칠 전,박근혜의 TK 지역의 방문을 보자니 그녀는 이미 여제(女帝)에 다름이 없다.

포항의 죽도시장이란 곳에서는, 몸통은 과메기로 내주고 대가리만 잘린 꽁치의 눈에 맺힌

눈물보다 염도가 짙은 액체를 글썽이며 남녀노소들이 감읍한다.

바야흐로 빅토리아 여왕을 흉내하는 여자가 이미 그 지역에선 빅토리아의 경지를 넘는 그림을 보며

편치않게 웃었었다.

 

그 많은 인파 속에서도 돋보이려면 최홍만에게 무동을 타는 것이며,

혹시라도의 위해를 경계하려면 탈북출신의 복서 소녀도 보디가드로 필요하겠다.

비보이라는 아해들도 박가의 이미지를 젊게 쇄신하려면 필요도 하겠다만,

도대체 이해 못하는 부류들이 더 많다.

 

이미 제법 취한 관계로 일일이 다 기억은 못하지만 폐기처분된 부스러기들을 모으는 꽤 부질조차

없는 짓이다.

김대중계로 분류되던 몇이 그렇고,충남과 대전의 맹주에서 성대를 잃은 이인제를 불러들이는 꼴이다.

그나마,이회창이는 명줄을 놓을 때가 가까웠다는 이유로 고사할줄 알았더니 웬걸...

박캠프에 뼈를 묻겠다는 일념으로 미끼를 덥썩 물었다.

미끼에 영양제가 들었을지,독이 들었는지는 아예 관심조차 두지않는 눈치다.

그저 불러주는 게 고마워 자신이 배신했던 당에 그예 다시 들어갔다.

 

한때는 사법부의 표상으로 불리던 거품뿐인 저 자를 무엇에 쓰려는가?

아직도 충남과 대전의 표심을 좌지우지하는 인물로 알았다면 넌센스다.

짚풀 박물관의 삼태기만도 못한 자들만을 모아 21세기 스마트폰 세대를 기만하려는 술책이 안스럽다.

 

그래.최홍만과 탈북복서는 위에 열거한 용도라도 있겠다만...

저 고리타분한 냄새를 풍기는 자들의 용도는 무었인고?

청바지를 입고,말춤을 추는 행태는 이해한다.억지로라도.

 

도대체 무엇이 100% 대한민국이고,뭐가 빠져야 80%인가.

일사분란하게 뻘건 목도리만 두르는 그대들은 퍼런 목도리로 혼을 뺏은 이명박의 집단과 뭐가 다른가.

 

민의를 담는다던 대야는 엎어놓고 당명만 바꾼다고 그릇을 채워질텐가.

참으로 가소로운,

그릇도 아닌 무늬만 용기로되 담기에는 수위를 넘지 못하는 쏟기에만 급급한 변기는아닌가.

채우려 해도 채워지지 않는 고장도 없는 수세식 변기가 아닌가를 물음일세!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articleId=2161134&bbsId=D115&pageIndex=1   - 사철나무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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