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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를 갔답니당
게시물ID : freeboard_2563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덜덜
추천 : 8
조회수 : 31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7/09/29 21:55:44
상콤한 기분으로 나이트를 갔답니당~ 춤을 살랑거리며 추고있는데 옆을보니 청순하게 생긴 여자분
두분이서 춤을 추고있더군요~ 작업을 걸었졍~ 맥주도 한잔하공 괜찮았는데 다음스테이지에서 
춤을 땡기는데.. 사람이 많아서 여기저기 부딪치더군요 다른여자분이 부킹한 여자분이랑 살짝 스쳤는데
서로 꼬라보며 욕 시작-_-.. 분위기싸해지고.. 머리채라도 잡는가싶었는데 갑자기 왼손 스트레이트를
날리더군요-_-.. 그리곤 하이킥.. 치마입었으면서 *-_-* 정말 최홍만과 마이티 모와의 경기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청순하게보였던 그녀의 팔꿈치공격을보니 무서워서 온몸이 떨리더군요 -_-덜덜덜
웨이터 네명이 달라붙어 띠어났습니당.. 떨어진채로 욕하다 다시 격돌 로우킥으로 허벅지부분을
노리더군요.. 요즘 전부 격투기 애호가들인가-_- 난 친구랑 싸우면 머리채붙잡고 싸우는데~
같이 싸운 여자분이 남친을 데꼬오더군요.. 훗 -_-야리비리하게 생겼든데 저여자를 어찌감당하려나
남자도 성깔있는지 싸운여자 보자마자 욕시작.. 여자 남자에게 싸다구어택 작렬...ㅋㅋ

남자 한대맞고 벙찐표정.. 웨이터들 그사람들 모두끌어내고 옆에있던 나와 내친구까지 같이끌려감
난 일행이 아니라고-0- 밖으로 나오자마자 싸울려다 웨이터들이 말림.. 안보이는데가서 싸우라고
(__)꾸벅 인사하고 저는 일행이 아니니 그만가보겠습니다~했는데 상대편 남자 싸다구어택맞고
열받았는지 "야 이.. 개의 아들아 성기같은 아들아 어디가니 일루와"라고 지껄여주심

열받은 전 그남자에게 다가가 씹어내뱉듯 말했죠 "저는 정말 일행이 아니에요 보내주세요 ㅜ_ㅜ"
그남자 잽 날려주시고 체대나오고 합기도 4단인 내친구가 팔꺽어주시고 저는 냅다 도망가주시고-_-
경찰은 불러줬답니다~~ 즐거운 금요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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