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상황에서는 Windows 업데이트 + Flash 업데이트 + Firefox, Chrome 위주 + V3 Lite (실시간 검사 + 자동 업데이트) 만으로도 컴퓨터가 털릴 확율은 낮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사용하고 있구요. 오진 문제는 어느 백신이나 벌어질 수 있으니 제외합니다.
혹여나 자신도 모르게 털린거 아니냐고 하실지도 모르지만 3개월 혹은 6개월마다 카스퍼스키 Virus Removal Tool 등의 몇몇 신뢰할만한 공개 백신으로 전체 검사를 수행합니다. 이상이 없으니 이렇게 글을 쓰는거지만요; 대신에 최근에는 하우리의 APT Shield 까지 포함해서 쓰고 있습니다.
지금도 일반적인 유저라면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됩니다만, 문제는 극한 상황에서의 문제겠지요. 과연 저렇게 최신의 보안 상황으로 대비하는 사람이 몇 분이나 되려나요 (...) V3가 욕먹는 이유는 이런 이유도 어느정도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