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했던 티모랑 초가스 이야기인데요. 한타 밀리고 티모가 적팀 4명한테 딸피 되서 도망가더라구요. 그걸 보고 우리 초가스님이 가서 땅에서 솟는거 써서 스턴 걸어줬거든요. 그런데 멍충한 티모년이 그거 보고 도망안가고 바로 뒤 돌아서 공격하다가 죽었습니다. 그후에 둘이 키배가 벌어졌죠.
초가스 "그럼 나는 뒤지고? 충분히 도망가게 스턴 걸어줬는데 왜 뒤 돌아서 또 떄리다가 뒤지니? 상황판단 못하냐?"
대충 이런식으로 둘이 욕배틀 하던데 티모하던 놈의 마인드는 나는 죽으면 안되지만 나를 위해선 탱커는 죽어도 된다. 입니다. 물론 한타 때 탱커가 몸빵하다 죽을수 있죠. 그러기 위한 탱커아닙니까? 그 사이에 팀 딜러가 공격하는건데 하지만 일방적으로 쫓기는 상황에서 충분히 도망가게까지 해줬음에도 안 죽어줬다는 이유로 욕 먹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