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올라왔었는데
뒤늦게 보고 나름 고민해서 리플 달았는데 그 이후로 작성자님 안나타나시네요 ㅜㅜ
답이 궁금해서 글 남겨봅니다.
작성자님 계시면 제 생각이 맞는지 알려주세요!
아래는 제가 저 글에 달았던 리플이에요.
이 문제는 20만원을 주고 1/2확률로 두배로, 1/2확률로 절반으로 만들어 버리는 경우와는 다릅니다.
그 20만원을 이미 확률적으로 고른 값이니까요.
20만원 자체를 기대값으로 생각해야하지 않을까요?
그 과정으로 역추적하면
2a원과 a원 중에 1/2확률로 나온 기대값이 20만원이니까
2a는 40/3 만원, a는 20/3 만원으로 바꿨을 경우의 기대값 또한 20만원입니다.
20만원이 무조건 주어진 것이 아니라 확률적으로 주어진 것이기때문에
바꿨을 때 받는 돈을 단순히 40만원, 10만원으로 생각하면 안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