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환경이 절대적으로 사람의 행동양식을 바꾸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영향을 미치는건 맞죠.

어렵게 살아서 돈을 아껴쓰고 알뜰한 여자

그치만 집안에 돈이 없어서 기댈곳은 없고, 

생활력은 강한여자

교통편이 안좋아도 기본요금 택시보다는 조금 걷더라도 버스를 타는여자


여유있는 환경에서 자란여자.

너무 극단적인 비교는 좀 그렇고,

수입은 그냥 보통 작은 회사를 다니는 정도지만,

엄청 과소비를 하는건 아니지만 그렇게 알뜰하지는 않고

명품가방 하나정도는 가지고 있고,

가끔 부모님 차를 몰긴 하지만 평소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택시기본요금 거리라면, 버스보단 택시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

된장녀는 아닌, 그냥 조금 넉넉한 생활이 익숙한 여자

집안이 어렵지 않아서 기댈구석도 있는 여자



집은 어렵지만 알뜰하고 생활력있는 여자와

집이 넉넉하고 그렇지만 된장녀는 아닌 약간 소비할줄 아는여자

둘중 누가더 좋나요?



그냥궁굼해서요. 알뜰하냐 아니냐만 비교하면

알뜰한게 이길테니

집안사정도 고려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