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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에올라온글입니다.
게시물ID : sisa_1723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닐내가
추천 : 13/13
조회수 : 1032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2/02/22 00:59:48
오유인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인터넷상 진보들이나 오유시게 진보분들이 하는 행동하고 딱 똑같은데요?^^

박정희는 창씨개명을하고 독립군 때려잡은것도없이 오로지 일본군 장교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친일파지만,
김대중이 창씨개명을 하고, 새벽 몰래 일본 대사관 뒷문으로 들어가 히로히토 일왕 영정앞에서 90도 인사를 했지만 친일파가 아닙니다.

이명박이 학창시절 한일국교정상화 회담을 반대하다가 감방간 사실을 알면서도
한일정상회담을 하면 친일파 매국노라 하면서 쓰레기취급합니다.

남이 뇌물을 받으면 천인공노할 짓이지만
우리 노짱이 받으면 좋은곳에 쓰려고 받은것입니다.

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과 과 안상영 전 부산시장이 자살하면 '부패한 사람들의 말로' 이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하면 정치탄압에 의한 자살이라고 합니다.

무노조 삼성전자는 아무리 국위선양을 해도 중소기업을 착취하는 악랄한 재벌기업이지만
귀족노조 현대차가 파업해서 수십개 협력업체들과 중소기업이 도산해도 내 알바 아닙니다.

이명박은 331억원을 기부해도 부패한 독재자 일 뿐이지만,
노무현은 640만 달러를 받아먹고 자살해도 영원한 성군입니다.

나는 논리적이지 않고 쌍욕을 일삼아도 되지만,
반대파는 무조건 논리적으로 써야합니다.

나는 '반일'을 외치지만 제 손목에는 시티즌,알바,세이코 시계가 있고,
나루토,코난 만화책을 읽고, 마일드세븐 담배들 핍니다.

2005년 농민시위 때 농민 두분이 방패에 찍혀 돌아가시면 공권력의 정당함이고,
2009년 전경의 방패에 국민이 찍히면 민주주의의 후퇴입니다.

인터넷 혼란의 중심 미네르바를 구속하면 민주주의의 후퇴이고,
참여정부 시절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를 유포한 네티즌을 잡아들이는건 사이버수사대의 당연한 처사입니다.

사교육은 싫지만, 사교육 광고는 좋습니다.(신해철)

언론 자유는 지켜야 하지만, 조중동은 폐간해야 합니다.

이명박 정권은 독재 정권이고, 김정일 정권은 인민의 정권입니다.

한강의 기적은 박정희가 대통령이 아니라도 가능하지만, IMF극복은 김대중이 아니면 불가능했습니다. 





군부 독재시절 김 추기경은 이 시대의 한줄기 빛이고, 희망이었지만,
진보진영을 비판하던 김 추기경은 '시대에 뒤떨어진 한낱 수꼴 노인네'에 불과합니다. (배은망덕 하게도..)

롯데의 소량의 멜라민은 사형감이고, 해태의 대량의 멜라민은 용서 할 수 있습니다.

'1/49억' 확률의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은 나라를 멸망시킬 대재앙이고,
수십명의 신생아가 죽은 중국 멜라민은 운이 안좋은 아기일 뿐입니다.

참여정부 시절 부동산 폭등은 나중을 위해 어쩔수 없는 일이고,
이명박 정부의 한반도대운하는 국민세금 파먹는 기계일뿐입니다.

노무현이 협상까지 마친 한미FTA는 '구국을 위한 결단'이고,
이명박이 도장 찍으려는 한미FTA는 '나라를 망칠 개뻘짓'입니다.

한나라당 의원이 성희롱하면 성폭행당이요
민주노총 간부가 성폭행 미수면 용서가 됩니다.

난 '반미'를 외치지만, 내 자식은 미국으로 유학 보내고,(민노당 대선후보 권영길,정동영)
코카콜라를 마시며, 나이키신발을 신고 나이키옷을 입습니다.

내가 만든 영화(화려한 휴가)는 진실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고,
남이 만든 영화(크로싱)는 있지도 않은 것을 날조해 만든것입니다.

남의 자식 군대 안가면 '병역회피'이고
내 자식 군대 안가면 '국적의 선택' 입니다.

여론조사에서 내가 이기면 '역시 똑똑한 국민'이고
여론조사에서 내가 지면 '역시 국개 ㅉㅉ' 입니다.

남이 시킨 커피 심부름은 자살로도 갚을 수 없는 대죄이지만,
내가 시킨 커피 심부름은 학급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방편일 뿐입니다. (전교조)

내가 배아파 낳은 자식은 학원 보내고, 입양한 자식은 유모차에 태워서 촛불시위 갑니다.

화염병 던지며 시위하는것은 민주주의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경찰은 폭력에 맞아야만 하는것이 민주주의입니다.

청와대에 폭력입성 하는것은 민주주의요, 범죄자를 검찰에서 수사하는건 독재정권이요.

시급제 민노당 알바는 봉사자요, 네이버 카페 3만여명의 무보수 민주주의자는 알바입니다.

내가 집시법을 어기고 불법폭력시위하는 것은 국민의 바른 소리고 남이 정당한 시위하는 것은 수꼴 노인네들의 개뻘짓입니다.

전라도 사람들의 98% 몰표는 민주주의의 당연한 선거권행사지만 경상도 사람들의 65%의 표는 친일파들의 소행입니다.

조선일보가 노무현을 비판하는 것은 폐간해야 할일이고, 경향신문이 이명박을 비판하는 것은 정당한 국민의 목소리입니다.

故 노무현 전대통령이 돈 받고 부엉이바위에서 몸을 던진것은 민주주의를 살리기 위한 영웅의 행동이고,
이명박 대통령이 전재산으로 재단을 만든 것은 또 다른 검은 돈을 받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민주주의를 외치지만 우리와 의견이 다르면 무조건 알바입니다.

서해교전 전사자들의 유가족들의 이민은 '조국을 버린 파렴치한 행위'이지만,
내가 이민을 가면 '세계화에 적합한 선택'입니다.

김대중이 서해교전 일어날때 월드컵관람하러 간것은 진정한 스포츠를 아는 예술인이고,
전두환이 88올림픽을 유치시키고 프로야구를 만든 것은 스포츠를 욕하는 행위입니다.

국제적인 정황속에 북한 경수로지원해준 김영삼은 빨갱이고,
핵시설이 발각되고 NPT를 탈퇴한 북한에게 현금과 식량을 지원해준 김대중,노무현을 빨갱이가 아닙니다.

노무현이 아프칸 파병을 한것은 '어쩔수 없는 선택'이지만,
이명박이 아프칸 파병에 지원을 해준 것은 '국민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선택'입니다.

노무현이 G8 정상회의에 가지도 못한 것은 '민족의 자존심을 세운 행위'이고
이명박이 G8 정상회의에서 아이디어 제시한 것은 '나라의 망신'입니다.

한나라당이 날치기 통과 시킨 것은 '국민들을 기만하는 행위'이고
민주당(열린우리당)이 날치기 통과 시킨 것은 '국민들의 목소리'입니다.

참여정부 시절 자살율 세계 1위는 '잉여인간들의 자살'이고,
이명박정부의 자살율 1위는 '정부의 정책실패'입니다.

김대중 전 총재의 비자금 사건은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 없다'이고,
밝혀지지도 않은 허위사실의 이명박 대통령의 비자금은 무조건 '죽일 놈'입니다.

수억 단위의 비자금을 챙겼다는게 드러난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것은 '정치는 원래 그런 것'이며,(김대중)
밝혀지지도 않은 전과14범과 무혐의로 풀려나온 BBK사건으로 대통령이 된 사람은 범죄자입니다.(이명박)

똑같은 금융구제법이라도 YS와 한나라당이 하면 '악법'이고,
민주당과 DJ가 하면 'IMF를 극복하기 위한 법'입니다.

새마을 운동은 박정희 전대통령이 '국민들을 노동시키기위함'이고
금모으기운동은 'IMF를 극복하기 위한 김대중 전대통령의 위대함'입니다.

내가 글을 적으면 국민의 목소리고, 남이 글을 적으면 알바의 울부짖음 입니다.

핵무기로 무장하고 한반도의 위협의 중심의 북한은 '우리 민족'이고,
북한핵해제를 시키기 위한 미국은 우리민족을 갈라놓은 '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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