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쯤에서 생각나는 은하영웅전설과 민주주의.
게시물ID : animation_256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한약사회
추천 : 15
조회수 : 40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19 23:11:09

 

 

SF소설 은하영웅전설에 등장하는 자유행성동맹의 양 웬리의 작중 대사 입니다.

 

"국가의 운명은 한 사람의 의사에 의해 좌우되지 않는다.

후세 역사가의 관점에서 본다면, 영웅이라 불리운 자도

자신의 의지로 운명을 변화시켰던 것이 아니고,

단지 역사가 그 때 그를 필요로 한 것에 불과하다는 점을

깨닫게 될 것이다."

                               

"악의 원흉 따위는 3류TV드라마 속에서 밖에 존재하지 않아.

오히려 악이라고 한다면 이번에 동맹(민주국가)은 제국의 구체제파(황제파)와

손을 잡았어. 적어도 역사를 역전시키려는 쪽에 가담했다고 할 수 있지"

 

"카이저 라인하르트가 명군일수록 그는 민주공화제 최대의 적이야."

 

"루돌프(독재자)가 황제가 되길 바란 것은 다름아닌 민중들이야,"

 

"세상에는 크게 두 가지의 사상이 있어. 생명보다 중요한 무엇인가가 있다는 것과

생명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는 것. 사람들은 전쟁을 시작할 때는 첫번째를 이유로 들다가

전쟁을 끝낼 때는 두번째를 이유로 들더군."

 

"민주국가 시민에게는 국가가 저지른 죄나 오류에 이의를 제기하고 비판하고 저항할 의무가 있다."

 

"부패한 국가란 한 개인의 부패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그것을 말할수 조차 없을때 부패한 국가라고 하는 겁니다."

 

루빈스키 曰 " 국가란 아래에서 위로 부패가 진행되는 경우는 절대로 없다. 우선 꼭대기부터 썩기 마련, 예외는 단 한번도 없엇다."

 

율리안 민츠 曰 "정치하고 우리하고 무슨 상관이냐. 그 한마디는 그 말을 한 사람의 권리박탈 선언이나 마찬가지이다.

 정치는 자신을 경멸한 사람에게 반드시 복수하는 법이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