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 도를 아십니까? 라고 물어본다면?
게시물ID : humorstory_2566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풋풋한나이
추천 : 2
조회수 : 92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0/14 00:16:46
제가 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 
저희 윤리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방법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노자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사람은 세상은 자연스러워야 한다고 말 했습니다.
인위적인 것은 있어선 안되는 것이지요.
바로 그 노자가 말한 게 '도'라는 것인데요.
이 도를 도라고 정의내린 순간 이미 인위적인 것이 됩니다.
결국 도는 도지만 도라고 부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자, 이제 이용해 봅시다.

이상한 사람 (이하 A): 도를 아십니까?
본인: 도를 도라고부르는 순간 도가 아닌데 어찌 도를 아냐고 물어보십니까?

이렇게 말해준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러가더라구요 :)

뭔가 재밌을 줄 알고 유머 게시판에 올리는데 재미가 없지만 그래도 재밌게 봐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냥 올립니다! 절대로 귀찮아서 그러는 거 아니예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