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하고 노자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사람은 세상은 자연스러워야 한다고 말 했습니다. 인위적인 것은 있어선 안되는 것이지요. 바로 그 노자가 말한 게 '도'라는 것인데요. 이 도를 도라고 정의내린 순간 이미 인위적인 것이 됩니다. 결국 도는 도지만 도라고 부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자, 이제 이용해 봅시다.
이상한 사람 (이하 A): 도를 아십니까? 본인: 도를 도라고부르는 순간 도가 아닌데 어찌 도를 아냐고 물어보십니까?
이렇게 말해준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러가더라구요 :)
뭔가 재밌을 줄 알고 유머 게시판에 올리는데 재미가 없지만 그래도 재밌게 봐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냥 올립니다! 절대로 귀찮아서 그러는 거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