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그런 불만들에 회사가 피드백을 잘해서, 최대한 유저들이 스트레스를 받아서 떠나가지 않으면서도,
좋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적절한 수익모델을 찾는게 회사의 궁극적인 목적일 거에요..
근데 그런 수익모델에 있어서 찬반은 존재할 수 있어도 옳고 그름의 개념은 없다고 생각해요.
많은 사람들이 불만이 있다고 해서 그게 잘못된 수익모델도 아니고 불만이 없다고 해서 옳은 수익모델도 아니구요.. ㅎㅎ
무엇보다 한쪽에 근거가 많다고 그게 더 설득력있다는 뜻이 되지는 않아요. 결국 회사측은 아무리 욕을 얻어먹어도 장기적으로 더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갈거구요 (돈슨 돈슨 해도 그게 돈벌이가 된다면 과하게 과금유도하는 게임들은 깔렸죠) 반면 아무리 사람들이 좋아해도 돈이 안된다면 결국 과금유도를 더 할거구요 (큰 회사라도 똑같아요)
저는 불만인 사람도 있을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제 입장에선 좀 신기하긴 하지만. 근데 그렇다고 내가 옳다고 생각은 안해요. 애초에 옳고 그름이 없는 문젠데..
그리고 어떤 분들이 찬성측에는 근거가 부족하다고 하는데, 불만에는 이유가 있지만 불만이 없는데는 이유가 별로 없는거같아 요.이미 만족하니깐요..
그래서 그냥 .. 찬반에 너무 격렬하게 다툴 필요 있나 해서 글써봤어요.
난 불만이 있다. 난 불만이 이해 안간다. 난 나 이해 안간다는 사람 이해 안간다. 나도 너 이해안간다.
이런 다툼 당연히 있겠지만(사람의 생각은 다르니까)
어쨌든 옳고 그름이란건 없기에 평행선이 될수밖에 없으니 너무 내가옳다 니가그르다 식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