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교정을 7년을 했어요.

12살쯤부터 현재 19살까지 합쳐서,,

턱교정을 하게 된 원인이 원래 이가 위,아래가 동시에 한쪽에만 치우치지않게 자라줘야하는데

저같은경우는 원인은 모르겠는데 여하튼 윗턱?은 거의 다 자랐는데 아랫턱은 계속 자란다네요=_=;;;

그런데요,,옛날에 제 친구가 제 턱을 보더니 하는말이

"**이 넌 턱교정한게 아니라 이빨교정을 한거같아 치과 바꿔봐"이러는데,,ㅠㅠ

근데 친구말을 무시못할게 확실히 이 친구말처럼 왠지 전 이빨교정만 한거같거든요?

옛날에 이빨이 좀 들쭉날쭉했었는데 교정하고나니까 엄청 가지런해졌어요,어허허;;

그런데 반해 턱은 들어간거같지도않고 별 변화가 없는거같아요ㅠㅠ

현재 제 턱모양이 이렇습니다.아랫이는 들어가고 아랫턱은 별로 안들어가고,,

그리구요,,교정이 거의 끝나가서요,,지금은 보조장치만 끼고있어요

그,,핑크색의 잇몸색깔 플라스틱에 쇠가 끼워져있는거있잖아요?거의 교정끝나갈때 하는거요,,

그거 하고있는데 하다가 어떤날은 몇일씩 그거 안하고 있으면요,,

오랜만에 장치끼면요,,막 조여서 아파요ㅠㅠ그리고 자고 일어나서 빼면요 이빨이 압박이 쎘는지

흔들어보면 이빨이 약간씩 흔들리고 막 얼얼해요ㅠㅠ

근데 이상하게 규칙적으로 끼워주면 또 조이지도 않고 아프지도 않구요,,

꼭 좀 오래 안하다가 끼웠을때만 턱이 다시 늘어나서 다시 조여줄때처럼 꽉 끼고 아파요ㅠ

제생각엔,,왠지 턱을 조인게 아니라 이빨만 조이는거 같아요,,

솔직히 아랫"이"만 들어간거 같고,아랫"턱"은 그대로인거 같아요,,아랫턱만 계속 자라는건가요ㅠㅠ;;

엄마아빠한테 말하는게 죄송해요,,나때문에 돈도 이렇게 많이 썼는데,,혹시 교정을 잘못한거면,,

얼마나 허무해요,,,ㅠㅠ

진짜,,,,ㅠㅠ치과 선생님한테 말해봐야겠죠?치과선생님을 이렇게 의심하면 안되지만,,,

물론 또 환자가 이렇게 좀 따지는거같은건 치과선생님한테 버릇없어 보이겠지만,,

너무 불안해서요,,혹시나 교정을 잘못한건가요?답답하네요,,,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에휴ㅠㅅㅠ

욕하거나 비웃을 분은 아예 답변을 하지 마세요,,저에게 조언을 주실분을 진심으로 기다려요,,

도와주세요ㅠㅠ조언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