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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총선 서울 중구 당선결과는 조중동 역량의 바로미터
게시물ID : sisa_1723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래스카수협
추천 : 11
조회수 : 3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2/22 11:27:52
검경과 조중동이 하나되어 나경원 무직자를 세탁해주고 있습니다.
왜냐면 가카께서 뒤를 봐주는 기대주이기 때문이죠.

검경과 조중동의 세탁질을 보면,
- 1억 피부과라더니 550만원 결제한게 전부 
- 허위사실 유포의 피해자다, 이제와서 사실이 밝혀진들 무슨 소용
- 거짓사실 유포하면 실형 살도록 나경원법 만들어야
- 1억주고 피부과 다닌게 사실이면 정치 은퇴하겠다

사실관계 잘 모르는 사람이 들어보면 그럴듯 하죠.
이 말에 현혹되는 사람이 얼마나 있느냐, 그래서 중구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느냐,
저는 이것이 현재 조중동 역량의 바로미터라고 봅니다.

나경원 무직자가 또 당선된다면 조중동은 아직 건재한 것이고,
저런 언플에 놀아나는 대중이 적어서 총선에 떨어지면 이제 조중동은 문 닫아야 하는거죠.

실제 사실관계는 이렇습니다.
나경원 피부과를 단독보도한 시사인의 주장은,
'나경원이 강남의 고급 피부과에 다니는데, 거긴 회원제로 운영되고 연회비가 1억이다. 나경원이 얼마를 내고 다녔는지는 알수가 없다.' 간단하고 완벽한 문장이죠.

하지만 나경원측과 검경, 조중동은
'나경원은 550만원만 냈다. 1억을 내고 피부과를 다닌적이 없다.' 이런 반박을 하죠.
앞뒤 논리가 충돌해야 갈등이 생길텐데, 서로 충돌하지가 않습니다.
왜냐면 시사인이 나경원이 1억을 내고 피부과를 다녔다고 주장한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사실 550만원만 냈다는것도 믿기 어렵구요. 
(고가 피부미용전문병원은 탈세를 목적으로 이중장부를 운영하는 것이 공공연한 사실임.)

이 두가지 논리가 어렵게 느껴지시는 분들은 아래 예문을 참고해보시면 됩니다.
- 시사인 : 나경원은 부산사람이 아니다.
- 나경원 : 나는 절대 전라도 사람이 아니다.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양측의 주장이 충돌하지 않는 말장난 예문입니다. 
지금 상황이 딱 이렇죠.

현재 나경원과 조중동, 그리고 검경의 주장은 이런식으로 양쪽의 논리가 충돌할수 없는 말장난과 언론플레이질을 하고 있는겁니다. 
1억피부과와 각종 의혹으로 망가진 나경원의 이미지를 '허위사실 유포로 피해입은 불쌍한 여자'로 세탁해주고 있는거죠.

거기에 얼마나 많은 대중이 현혹되고 있는지, 
4월 총선에서 조중동의 능력을 함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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